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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달러구트 꿈 백화점1_이미예 ʕ”̮ॽु

ihatepaprika 2024. 11. 18. 08:31
 
달러구트 꿈 백화점
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로 매일매일 대성황을 이룬다. 범상치 않은 혈통의 주인장 ‘달러구트’, 그리고 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 꿈을 만드는 제작자 ‘아가넵 코코’, 그리고 베일에 둘러싸인 비고 마이어스…등이 등장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텀블벅 펀딩 1812% 달성,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를 3주간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저자
이미예
출판
팩토리나인
출판일
2020.07.08

 

책을 좋아하는 후배의 집들이에 간 적이 있는데 책에 관심을 가지자 여러 책을 선물받았다 그중 두 권이 달러구트 시리즈다.. 무한한 감사를ㅎ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잠이 든 인간들이 꿈을 구매하는 곳으로 구매하게 되면 그 꿈을 꾸게 된다. 인간들은 백화점에서 꿈을 구매했다는 사실은 모른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에서 꿈을 판매하는 직원들과 꿈을 꾸는 인간들의 이야기

 


 

인간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거나, 잊고 있던 것을 가지고 살아가며, 그것을 꿈에서 보는 것 같다 이러한 상황을 꿈 백화점에서 꿈을 구매한다로 표현한 것이는 생각이 든다. 무궁무진한 소재의 이야기를 계속 쓸 수 있는 소설인 것 같다.

내 무의식 속 나의 꿈, 소원은 무엇일까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달러구트는 올마이티 시리즈의 신 같은 느낌이다.

누군가에게 너는 참 말을 강아지풀처럼 보드랍게 해라는 말을 듣도록 노력하며 살아야겠다.(다정함은 인간의 지능이라는 걸 쇼츠에서 봤는데 맞는 말 같다!)

죽은 자가 살아있는 자에게 꿈을 남기고 갈 수 있는 소재가 신선했다(나라면 누구에게?, 우리 강아지에게 꿈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듦)

모든 것은 생각하기 나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