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5

[클라이밍, 등산] 볼더링이랑 간월재랑ʕ•̫͡•ʔ (노루클라이밍 진천점, 뉴비클라이밍 수성점)

10월 19일 토요일 뉴비클라이밍10월 20일 일요일 간월재​주말을 맞이해 하루는 볼더링 하루는 등산을 다녀왔다.볼더링은 9월 14일 노루클라이밍 진천점 다녀온 이후로 한 달 만인데 또 다운그레이드 된 듯하다ㅎ   볼더링 보라 볼더링 보라  볼더링 보라  볼더링 보라​아직 궤도에 오르지 못한 나약한 몸뚱이다 보니 한 달만 쉬어도 떨어지나보다ㅠㅠ 굇수들은 한 달 쉬어도 잘만 하던데 왜? 나는..? 10월 19일 (토)그래도 꾸준히 이 취미를 평생 즐기고 싶다.자연은 자연대로 지구력 암장이든 볼더링이든 다 매력이 있다. 볼더링 남색 볼더링 남색 볼더링 남색 보라색은 싹 다 트라이해봤지만, 다 실패하고 커닝까지 했는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17일에 인공암벽을 했다 쳐도 진짜 잘 안 풀려서 짜증도 났지만 마지막에..

취미/벽 2024.11.15

[클라이밍] 대구 팔공산 장교의 꿈 릿지 등반ʕ•̫͡•ʔ

10월 12일 토요일 팔공산 장교의 꿈 릿지 등반​네비에 양진암 치고 도착! 넓은 주차장이 아니라 길 타고 양진암 표지판 나올 때까지 쭉 올라가야 한다.주차하고 동봉 등산로 쪽으로 길 따라가다 보면 이백리 길 앞에 도착한다. 원래 이백리 길을 하기 위해 팔공산에 왔다.요즘 운동을 너무 안 했는지.. 체력은 보통 이상은 된다고 생각했지만... 퍼져버렸다ㅠㅠ 이백리 길을 하려고 했으나 다른 팀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 개념도 조금 보고 장교의 꿈을 올라가기로 했다. ​등반 인원은 6명이었고, 나는 라스트로 장비 회수를 맡기로 했다. 사실 라스트라 내 사진은 딱히 없다..ㅎ​1피치 5.7개념도와 같이 크랙이라고 하기 애매하고 바위가 살아있어 뭘 잡아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 1피치 2피치 사이는 살짝 걷는 구간..

취미/벽 2024.11.15

[독후감] 데미안_헤르만 헤세 ʕ”̮ॽु

데미안: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내면에 우러나오는 진정한 운명을 위해, 자기 자신을 찾아 헤맸던 한 어린 영혼의 치열한 여정. 『데미안(최신 원전 완역본)』은 에밀 싱클레어의 이름으로 출간되었던 《데미안》의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헤르만 헤세의 ‘영혼의 전기’로 소개되는 《데미안》은 깊이 있는 정신분석과 자기 탐구로 가시밭 같은 자아 성찰의 길을 섬세하게 그려낸 그의 대표작이다. 이 책을 1919년 오리지널 초판본의 우아한 표지로 다시 만나보자. 평화와 질서가 있는 밝은 세계에 살던 싱클레어는 불량소년 프란츠 크로머에게 거짓말을 했다가 지속해서 돈을 빼앗기고 괴롭힘 당한다. 자신이 금지된 어두운 세계에 발을 들인 것에 괴로워하는 싱클레어를 신비로운 전학생 막스 데미안이 구해주고..

취미/책 2024.11.15

[클라이밍] 2박 3일 강원도 원주 원정 일기ʕ•̫͡•ʔ (클라임투게더, 여심바위, 간현암)

9월 6일 퇴근 후 출발 8일까지 원주로 클라이밍 원정을 다녀왔다. 6일 저녁 캠핑장 7일 오전 볼더 오전에 자연암벽 후 오후에 클라임투게더 방문 예정이었는데, 전날에 비가....... 물바위 마를 때까지 클라임투게더에 먼저 방문했다. 여태 암장 중 가장 큰 규모의 암장이라 흥분해버림 각벽(남색)올해 초부터 손가락 부상이 있는데 이거 하고 바로 느낌옴ㄷㄷ 리드 (보라) 볼더링 (보라) 볼더링(보라)발이 퉁퉁 부어버림ㅋ 흥분해서 볼더링 보라를 여러 개 했는데....... 너무 힘들었다 오후 등반 망 3시간 정도 하고 빵 먹고 여심바위로 이동했다! 7일 오후 등반 소금산 민박을 검색하고 가면 도착 후 우회전하면 비포장도로가 나온다. 쭉 들어가면 여심바위에 도착할 수 있다. 몸풀기로 5타이거(5.9)에 붙었는..

취미/벽 2024.11.14

[독후감] 오만과 편견_제인 오스틴 ʕ”̮ॽु

오만과 편견셰익스피어의 뒤를 이어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로 꼽힌 제인 오스틴 결혼을 마주한 여성들이 헤쳐 나가야 하는 현실적인 난관, 그리고 애정이라는 조건을 예리하게 묘파한 고전 중의 고전 “제가 장담하는데 당신은 저한테서 좋은 점을 하나도 찾지 못했어요. 그렇지만 사랑에 빠지면 그런 거야 문제될 것 없을 테지요.” 완전히 새로운 번역, 원문에 충실한 정확한 번역으로 만나는 『오만과 편견』저자제인 오스틴출판민음사출판일2009.01.20 읽었던 책을 기억하고자 블로그에 간단하게 글을 써보기로 했다.아직 올해가 가지 않았지만 가장 재밌게 읽었고 소중한 책을 첫 글로 남겨보려고 한다.선물 받은 책이다. 책을 선물로 주고받는 건 아직 읽지 않은 책이지만,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내 생각도 늘어난 기분이..

취미/책 2024.11.14